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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9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추진

- 총사업비 40여억원 투입하여 고품질 조사료 생산 총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조사료 생산에서 답을 찾다(사료옥수수 수확)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국내산 고품질의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간의 자연순환 농업 확대로 지속적인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2019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40여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사료포 3,300ha의 면적에 옥수수, 청보리, IRG, 호밀 등 57천여톤의 고품질 국내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절감으로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주시는 규모화 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유휴지 적극 활용, 논 타작물 조사료 확대, 노후화된 기계장비 적기 교체, 우량종자 공급 등을 실시해 조사료 생산면적을 2022년까지 4,000ha으로 늘려 전국 최고의 조사료 생산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으로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FTA 개방화 등 국내외에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해 고품질의 국내 조사료 생산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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