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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성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1일
↑↑ 성동새마을금고 좀도리운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은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서규)에서 지난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4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서규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자신이 가진 것의 일부를 이웃에 전하며 상부상조했던 조상들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해 봉사와 나눔 활동(좀도리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성동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아울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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