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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4일
↑↑ 외동읍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20Kg 30포대, 라면 30박스 총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외동읍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 경주외국인센터 등에 전달했다.

외동읍새마을 부녀회(회원 32명)는 자원봉사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이웃과 함께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단체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정명숙 부녀회장은 “작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 부녀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새마을부녀회에 이웃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경기가 어렵고 힘들지만 따듯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하는 외동읍이 되도록 나눔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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