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 사업장 자율점검 유도 및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0일
| | | ↑↑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 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이 도래하기 전, 주요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에는 안내 현수막을 게첨 해 사업장별 자율점검을 유도, 악성폐수 및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에는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 및 비상근무 실시로 각종 환경오염사고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상수원 수계 및 공단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취약지 등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사업장마다 자율적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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