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감포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체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와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現 감포고등학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석기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성사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감포고등학교 변용택 교감, 경북교육청 박복재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감포마이스터고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현장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지원, ▲우수인력 확보 채널 구축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키로 했다.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감포고등학교는 2018년 1월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 국제무역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통상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으며, 국비 등 3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김석기 의원은 “전국 최초인 국제통상 분야 마이스터고를 경주에 유치한 만큼, 지역 명문학교이자 우수 인재 양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말하는 한편, “경주지역 우수인재들이 감포마이스터고에 많이 진학하게 된다면, 국제통상 전문가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