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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한국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7일
↑↑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 이웃돕기 사랑의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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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에서는 26일 안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성금20만원과, 백미 100㎏, 라면 40박스를 구입. 전달하며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 회원 40명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시민교육 및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1995년부터 사랑의 연결고리-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지체장애인협회 안강분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봄나들이와 가을 명랑운동회 개최 등 지역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애 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단체에 희망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매년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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