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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7일
↑↑ 2018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에서 2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한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2018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및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새마을운동을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2018년 주요활동 사항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지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오주도)와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정은미)는 경상북도 종합평가에서 각각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개인 시상으로는 경주시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이 34년간 마을 부녀회장에서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했다.

읍면동 평가에서는 강동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면은 한해 동안 찾아가는 영화관, 형산강 정화활동, 쌀나누기, 장학금전달, 이미용봉사, 도로변 꽃길을 조성하는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 우수상에는 용강동과 건천읍, 장려상에는 황남동, 성건동을, 감포읍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2019년의 새마을운동 방향을 설정하여 변화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도력으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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