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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국정원 관계자 초청 국가보안 특강

국가보안의 중요성 및 기술정보 유출의 심각성 등 전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 국정원 관계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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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21일 본부대강당에서 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 , 본부 주둔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 보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강의는 현직 국정원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가보안 분야 소개, 산업보안 기술자료의 중요성, 핵심기술 유출 사례, 외국인 접촉 시 유의사항, 대외기관 자료제공 관련 보안관리 등 보안 분야 전반에 대해 실감 나는 강의를 통해 월성원자력본부 내 근무자들에게 보안 관심도 제고와 생활화를 목표로 시행했다.

강사는 특히, 산업기술 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현재 우리나라의 핵심 기술 유출 사례를 통해 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평소 외국인 접촉 시 유의사항과 외국기관에 자료 제공시 보안 관리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협력사 직원은 “국가중요시설인 원전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보안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였고, 보안절차 준수에 대해 솔선수범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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