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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늘은 내가 경주시장` 초등학생 열린시장실 체험

- 시장과의 대화, 모의시정회의 등 생생한 소통 체험으로 다양한 꿈과 희망 키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 오늘은 내가 시장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열린시장실 참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지난 22일(토) 오전 경주시청 시장실을 찾았다.

경주시는 22일 ‘열린 시장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보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명에게 시장실을 개방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센터 학생들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시장실을 둘러보고, 영상회의실에서는 직접 시장과 부시장, 부서장 등 간부역할을 맡아 시정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모의시정회의를 실제로 진행하며 생생한 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특히 회의를 통해 시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라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아이들이 가진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니 경주의 미래가 아주 밝은 것 같다”며,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3~6학년)은 경주시 홈페이지(열린시장실/소통24시/열린 시장실 체험신청)나 시민소통협력관 시민소통팀(054-760-260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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