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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2018 건축행정분야 `최우수상` 수상

- 신속한 건축 인허가, 공동주택 관리 투명화 등 적극적 건축행정 높이 평가 -
- 올해 이어 내년 한옥문화박람회 유치, 한옥 대중화 및 관련산업 육성 매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0일
↑↑ 경상북도 2018 건축행정분야 최우수상 수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0일 보문 황룡원에서 열린 ‘2018년도 경상북도 건축행정 워크숍’에서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열린 건축행정 워크숍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전문성, 노력도 등 건축행정분야 전반에 대하여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자리이다.

경주시는 공정하고 신속한 건축 인․허가 민원 및 주거급여 처리, 위반건축물 관리 실태, 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공동주택 관리 운영 투명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하이코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2018 한옥문화박람회’를 주최해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옥 관련 산업의 육성과 전통 자산의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 한옥문화박람회’와 ‘2019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전국 한옥 공모전 시상식’, ‘전국 지자체 한옥 담당 공무원 워크숍’도 유치하기로 결정돼 한옥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의 선진화 추진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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