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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지역주민 초청 `사랑의 목욕`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9일
↑↑ 보문골프클럽에서 지역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후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이재춘)는 19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천2리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를 전개해 주위의 칭송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매분기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 으로 이번에는 공사가 운영중인 보문골프장 인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골프장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온천을 체험하게 하였으며 골프장 추천 메뉴인 뚝배기 불고기를 대접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를 경험했다.

이번 봉사활동를 통해 공사 임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어르신들에 게는 노인공경의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한 모든 이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정겨운 시간이 가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확대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고루 봉사의 손길이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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