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04:08: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선도동 `선도이웃애복지단` 송년의 밤 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7일
↑↑ 선도이웃애복지단 송년의 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선도이웃애복지단에서 지난 13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화합을 다지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시의원, 선도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복지사업의 활성화 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도이웃애복지단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신규 회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석 의사를 밝혀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가족으로 맞았으며, 김정희 협의체 위원이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함께 동행하자는 의미의 특강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선도이웃애복지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1:1 가족 맺기’특화사업을 비롯해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정비,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호프 운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경주시 맞춤형복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상도 시의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뒤늦게 출범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앞장 서 실천하는 선도이웃애복지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기봉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동 직원 분들과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11명의 신규 회원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더욱 활발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따뜻한 선도이웃애복지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어준 선도이웃애복지단에 감사드린다. 이번 송년의 밤을 통해 정을 돈독히 하여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