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초청장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한국기와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월)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신라기와의 편년’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기와학회 이성훈, 박정욱, 이선희, 최영희, 노윤성, 차순철, 김기민, 정원혁, 조성윤, 윤용희 등 연구자들이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신라기와 전반에 대한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그동안 국립경주박물관과 한국기와학회는 ‘신라기와의 편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집대성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000년도에 “신라와전” 특별전에서 신라기와 전반에 대해 소개한 이래 다시 한번 신라기와 전반에 대해 집대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본 심포지엄을 통해 공개할 수막새, 암막새, 평기와, 귀면와 등 기와의 편년 주제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기와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심포지엄의 연구 성과는 2019년 경주 영남권수장고 내 전시실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