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재해피해 보훈가족 위로금 1천만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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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피해 위로(사진제공=경북남부보훈지청)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1일(화), 지난 10월 3일 주택 화재로 배우자(국가유공자 고 김종문, 68세)를 잃은 국가유공자 유족 “이OO"(65세, 영천시 문내동)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국가유공자 故 김종문 님은 배우자, 자녀와 함께 주택에서 거주하다가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원인미상의 화재로 사망하였으며, 주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와 상처를 안은 보훈가족이 재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