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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방류한 수산종자 `총사업비 6억 8천만원으로 208만 미 방류`

- 2018년 전복, 해삼, 어류 등 208만 마리 방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4일
↑↑ 수산종사 방류사업(전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원 창출을 위해 4일 어린해삼 13만 5천미를 감포읍 나정리 외 3개소 연안에 방류함으로써 올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방류한 수산종자는 전체 6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208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해수면 종자방류는 전복 79만 미, 강도다리 16만 미, 해삼 53만 미 등 총 161만 미, 내수면 종자방류는 다슬기 28만 미, 잉어 10만 미 등 총 47만 미를 방류했다.

또 방류사업과 더불어 관내 8개 지역 11개소에 8억 원의 사업비로 조림초블럭 설치, 조림초종묘 이식, 수중저연승시설 설치 등 바다숲 조성사업을 시행해 황폐화되어 있는 바다 속 자연환경을 회복함과 동시에 건강한 마을어장을 만듦으로써 어업인들의 어획량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을 확충함으로서 어족자원이 풍부한 바다환경을 조성해 어업 생산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살기 좋은 어촌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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