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거관위, 경주농협 등 13개 조합 대상 위탁선거법 강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9일
| | | ↑↑ 수협 강의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내년도 3월 13일에 실시하는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주농협 등 13개의 조합의 대의원총회장에 방문하여 선거법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조합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탁선거법 강의에서 조합장선거의 목적.이유, 선거운동에 관한 내용, 금품·음식물 등 기부행위 제한·금지에 관한 사항, 과태료·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돈선거 없는 깨끗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 등 조합원들의 협조를 바라며, 위반행위를 인지하였을 때는 즉시 선거관리위원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기부행위 금지·제한 규정을 위반하여 금전·물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받은 경우 제공받은 금액·가액의 최고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자수자의 경우 과태료가 감경 또는 면제된다. 그리고 조합장선거 관련 위반행위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지하기 전에 신고·제보한 사람에게는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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