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중등영재반(수학.과학) 수료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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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 영재반' 3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2018년 3월24일(토) 개강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주중에는 토요일, 여름방학 중에는 캠프(집중)활동, 그리고 때로는 원격(사이버) 수업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당 120시간의 영재수업을 수료한 수학 18명, 과학 20명 영재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가 참석한다.

특히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전원이 한 명도 낙오 없이 수료함으로서 서로 간의 배려와 나눔, 창의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수료생 중 한 학생은 사전 인터뷰에서 여름방학 중 참석한 영재캠프와 지난 9월 29일 경주 수학․과학 꿈잔치에서의 영재반 부스 운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인 김현동 영재교육원장은 그 동안 열심히 참여해 준 중등영재 수료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이번에 수료하는 영재학생들이 경주교육을 이끌고, 경주교육이 경북교육에 중심이 되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자기개발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부설영재교육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주지역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