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광도전력 `사랑의 라면`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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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도전력(주) 사랑의 라면 전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면장 설동근)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건동에 소재한 광도전력(대표 최상석)에서 라면 136박스(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산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018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서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 40박스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도전력 최상석 대표는 “오늘 기탁한 라면이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설동근 산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주신 최상석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산내면뿐만 아니라 경주시를 위해서 꾸준한 사랑의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