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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외수입 체납 제로 징수 실무대책 2차 회의`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6일
↑↑ 세외수입 제납액 제로, 실무대책회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알천홀에서 연도폐쇄기 전 세외수입 체납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무대책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부서별 팀장과 실무자 약 90명이 참석해 체납액 정리실적 추진상황 보고와 부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체납액 제로를 목표로 징수율을 올리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으로, 지난달 말 기준 이월체납액의 43%를 정리해 올해 정리목표액의 113.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강철구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부과 된 당해 연도 징수를 원칙으로 하고, 납부 방법에서 체납처분에 이르기까지 납부편의 안내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 특히 각종 점․사용료와 대부료 등 체납은 다른 납부자와의 형평성 및 도덕적 문제와 직결되므로 더욱 철저히 징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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