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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 강봉조 선생 `대통령 표창` 전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2일
↑↑ 증서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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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21일(수) 독립유공자 故 강봉조 선생의 훈장 및 증서를 선생의 손자녀인 유족 최연이 씨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수했다.

故 강봉조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 성내동 시장부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한국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月, 집행유예 3년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김대훈 지청장은 “지금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조부님을 포함한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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