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19 오전 09:35: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찾아가는 사랑나눔 행사 실천

- 소외계층 대상 재능나눔, 사랑의 연탄 등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은 26일 방폐장 인근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양북, 양남, 감포 노인회관 및 청소년들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송,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자비원과 독거노인 등 총 570여명의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마술쇼, 통기타 공연, 웃음 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사전 방문조사를 통해 수혜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2013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CBN 뉴스
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11월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공단 봉사단과 협력업체 공동의 재능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집고치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부터는 동경주지역 소외계층과 봉길리 이주세대 등 115가구와 양북면 경로당 3곳 등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송명재 이사장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공단이 해야 할 역할이며, 방폐장 인근 주민들은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며 기꺼이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과 소통하고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우리 사회가 더 따스해 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