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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격려

-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연일 심야 토론 이어가는 추진위원 격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1일
↑↑ 주낙영 경주시장 안강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격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0일 저녁 안강읍 회의실을 찾아 오는 2020년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토론하는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농림축산부가 공모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와 차별화되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복원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낙후된 안강읍 지역 발전을 생각하는 지도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추진위원회(민간위원장 이재욱)는 연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어가며 심야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그 동안 추진위원회에서는 공모사업 프로그램으로 복합문화센터, 전통시장 활성화, 체험관광시설을 비롯해 소재지에서 떨어진 배후마을의 고령자 지원 사업, 복지교실 운영 등 마을 연계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해 중심지와 배후마을이 상호 보완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점차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이 날 추진위원들의 심야 토론장에 깜짝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모사업 선정 시 150억원의 직접 사업비 투입과 함께 기타사업과 연계를 통해 200여억원 이상 지원으로 안강읍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에서도 도시재생본부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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