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 축구단이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0으로 물리치고 통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주한수원(감독 서보원)은 지난 17일(토)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에서 열린 김해시청과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21분 장백규 선수의 GA 오른쪽 크로스를 이관용 선수가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연결시켜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38분 장백규 선수의 GA 오른쪽 크로스를 장준영 선수가 헤딩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해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해에 이어 통합우승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경주한수원은 5천만원의 우승 상금과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승리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