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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8일
↑↑ 119다매체서비스 홍보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란 음성 위주였던 119신고 체계에서 영상통화, 문자, 앱(App) 방식의 다양한 매체로 119신고가 가능하게 만든 신고서비스이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몸짓, 수화 등 현장정보를 영상으로 전송하여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음성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SMS, MMS를 통한 문자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적극적인 119다매체 서비스 홍보를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신속하고 공평하게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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