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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2 :1 승리˝

- 2차전 홈 경기에서 1골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최종 우승 확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5일
↑↑ (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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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 축구단이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1으로 물리치고 최종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14일(수) 오후 7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전반 13분 조규승 선수의 AK 중앙 오른발 슛팅으로 선취골 1:0으로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이어진 후반 44분 김 운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오른발 슛으로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49분 김해시청 배대원 선수의 오른쪽 크로스를 윤태수 선수가 오른발 슛팅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켜 결국 2;1로 한수원이 어웨이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최종 우승팀은 오는 17일(토)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그 피날레를 통해 올해 대망의 우승팀이 결정된다.

원정 1차전에서 2:1의 승리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경주한수원은 2차전 홈 경기에서 1골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됐다.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통해 합계 승점 및 골득실 동률시 정규리그 1위팀 경주한수원이 최종 우승팀으로 확정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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