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동 소재 콩이랑 식당(대표 오정필)은 12월 26일, 연말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쌀 80포(10kg)를 불국동사무소를 통해 기증하였다.
콩이랑 식당 대표 오정필 사장은 식당운영을 통하여 마련된 자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쌀 및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내가 가진 것을 남들에게 나눌수 있어 좋은 것이지 다른뜻은 없다.”는 소박한 표현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에 한교식 불국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으며, 기증해 주신 쌀은 동사무소내 사랑의 쌀독을 이용하여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