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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 오는 29일까지 건조벼 56,954포대 수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2일
↑↑ 공공비축미 수매 개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이 12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실시된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산물벼 87,600포대(40kg) 매입에 이어 12일 강동면 농협DSC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 3,480포 매입을 시작했다.

이 날 첫 수매현장을 방문한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농가의 안정적 농업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량은 총 2,278톤, 56,954포대이며, 매입품종은 삼광과 해품으로 수분함량 13~15%범위 내에서 수매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중 확정한 후 농가에 지급하게 되며, 중간정산금은(30천원)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와 품위 규격 등 출하 기준을 준수하고, 보관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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