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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 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 라면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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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안영준기자]= 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전인찬)는 24일(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8박스를 황오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에도 자연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자연환경 보전운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인찬 회장은 “풍성하고 정겨운 연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소외된 시간으로
느껴 질 수 있는데 뜨끈한 라면이 이들에게 훈훈한 정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열 황오동장은 “혹독한 추위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이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하며 자연환경 지킴이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를 격려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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