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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콩 재배 전 과정 기계화기술 현장 평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 콩 재배 전과정 기계화기술 현장 평가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는 7일 천북면 성지리에서 콩. 팥 재배 농업인, 농협 관계자, 식량작물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이용 콩 생산 전 과정 기계화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논 이용 콩 생산 전 과정 기계화’는 논에 밭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벼를 재배하는 것보다 고소득 임에도 기계화율이 미미하여 과다한 노동력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밭농업기계화연구팀과 경주시가 금년 5월부터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트랙터용 파종기를 이용한 파종, 예취수확기를 이용한 예취, 두류콤바인을 이용한 수확까지 콩 농사의 전 과정을 기계화로 논에 콩 만드는 공장을 짓는 것처럼 작업체계가 확립된 것을 보여줬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 성과를 활용해 관내 다양한 논 이용 밭작물에 접목. 적용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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