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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원, 2018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학교내진보강사업 빠른 완료 촉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7일
 
↑↑ 최병준 경북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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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관련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관련 주요현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7일(수)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 최병준 위원(경주3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역 규모5.4등 경북 동해안에 잇따른 강진에 학교내진보강사업이 급한 가운데 경주와 포항 등 피해 중심지인 경북도내 내진보강 비율이 21.3%로 전국 평균(28.1%)에 못 미치고 있다며, 인근 대구지역은 36%로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 가면 12년이나 걸린다며 그때 되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더딘 사업진행을 질타하며 빠른 사업완료를 촉구했다.

이번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성 후 처음 맞는 행정사무감사로서 교육위원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감사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목)부터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를 비롯한 6개직속기관 및 12개지역교육청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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