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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회 체육대회 및 한마당 큰잔치 개최

- 아듀! 황남동 시대, 웰컴! 용강동 시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5일

↑↑ 제6회 체육대회 및 한마당 큰잔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최병구 기자] 황남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지난 3일(토) 오전 9시 30분 모교운동장에서 제6회 체육대회 및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황남동 교정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총동창회 동문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부 행사는 오연진(26회)사무총장의 사회로 주한태(19회) 고문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원소개, 장윤익(7회) 고문의 대회사, 김용구(24회) 교장의 격려사, 축사, 주낙영(28회) 시장에 대한 명예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 CBN뉴스 - 경주

제2부 행사 체육대회 및 한마당큰잔치에서는 청백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여자훌라후프, 줄다리기, 박터뜨리기, 명랑운동회 등이 열려 동문들이 함께 단합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제3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으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선후배 동문들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내년부터 학교 이전으로 황남동 시대를 뒤로하고 다가오는 용강동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장윤익(7회) 고문은 대회사에서 "오늘 체육대회에서 단결을 자랑하는 황남 동창생들은 긍지를 가지고 빠르게 힘차게 싸워 나가야 합니다" 라며 "모교가 용강으로 이전하여도 새로운 희망과 단결을 자랑하는 황남의 용사로 굳세계 살아 나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용구(24회) 황남초 교장은 격려사에서 "2만여명의 황남인들이 자긍심과 애교심을 가지고 역량을 결집해 밝아오는 용강동 시대, 영광의 황남을 길이길이 받들어 나갈 것을 당부 드린다"라며 "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총동창회 임직원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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