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밀레산악회(회장 심영조) 회장단 이,취임식이 내달 2일(금) 오후 7시 경주 중앙시장 대한뷔페에서 개최된다.
밀레산악회는 2013년 10월 2일 경주중앙시장 대한뷔페에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회원들을 하나로 뭉쳐 끈끈한 정이 흐르는 산악회로 발전시키는데 헌신해 온 제1대 최윤식 회장, 제2대 문인호, 회장 그리고 이임하는 제3대 손진호 회장이 맡은 바 소임을 다했으며 이번에 자영업으로 자수성가한 제4대 심영조 회장이 취임하게 된다.
2013년 10월 27일 첫 산행을 시작으로 현재 40여명의 정회원이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에는 제62차 정기산행이 예정돼 있다.
심영조 취임회장은 “우리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회원 모두가 참여해 더 화합하고 더 단결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함께 즐기며 견강해지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