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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과대학, 88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 동국대 의과대학 3기(1988년) 입학생 일동 학교발전기금 1억원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9일
↑↑ 의과대학 홈커밍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용욱)는 지난 27일 오후5시 교내 의학관에서 ‘의과대학 3기(1988년)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용욱 동국대 의과대학장, 탁우택 의과대학 총동창회장과 편유장 의과대학 3기 입학대표를 비롯한 88년도 의과대학 입학 동문,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 발전기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특히 이날 행사에서 3기 입학생들은 홈커밍데이 모교방문을 기념하여 모금한 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정용욱 의과대학 학장에게 전달했다.

1부 행사는 축사 및 축하메시지와 추억의 영상 상영 순서로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3기 입학동문들의 기금으로 새롭게 단장할 강의실 현판 제막식과 올해 정년퇴임한 이영현 명예교수가 진행한 추억의 강의 및 의학관 투어로 진행됐다.

정용욱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30년간 1200명의 의사를 배출하며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해 왔다”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의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은 1986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역량있는 의료인, 지혜를 갖춘 의료인, 자비로운 의료인, 정진하는 의료인을 교육목표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경주병원에서의 우수한 교육 및 실습 환경으로 수준 높은 의료인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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