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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한전KPS와 함께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5일
↑↑ 한전KPS와 함께한 외동읍 상생복지단 사랑의 집수리사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에서는 24일 외동읍 문산리 소재 한전KPS(주)의 후원으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라는 모토의 상생복지단 특화사업이다.

이날 상생복지단 회원 10여명은 외동읍 구어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전KPS에서 1백만원 상당의 후원사업 재료를 제공밭아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연탄 500장을 지원했으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말끔해진 환경에 어르신은 “곧 추운 겨울이 다가와 걱정이 많았는데, 주위의 많은 분들의 수고와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살기좋은 외동읍 만들기에 동참해 준 지역 기업체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외동읍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은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곡지원, 이불빨래 세탁,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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