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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직영 운영 `레고(LEGO) 브릭으로 창의력 쑥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 최초 직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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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5개월~48개월, 4세~7세를 대상으로 하는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개월 이상 48개월 미만인 유아에게는 ‘엄마랑 그리다(퍼포먼스 미술)’ 주제로 여러 가지 재료의 질감과 느낌으로 다양한 자극을 받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퍼포먼스 미술 놀이를 한다.

4~7세 대상으로는 ‘레고 브릭’을 이용한 집단 놀이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회성 및 감성기술 발달놀이를 함으로써 참여 유아들이 재밌어하고 있다.

얼마 전 경주시로 이사 온 한 이용자는 “경주시에도 공동육아나눔터가 생겼다는 소식에 직접 방문했다.”며, “이용료 부담 없이 놀이 공간 및 상시프로그램 참여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으며, 보호자들은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 처음으로 직영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아동관련 의료시설(병원) 및 보건소 등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한 결과 현재까지 30가족 80여명이 방문 이용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밴드를 통해서 수시로 프로그램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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