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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편 의견수렴` 종합교통발전협의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 종합교통발전협의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는 지난 22일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편 의견수렴’이란 주제로 경주시 종합교통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근로시간 주52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과 최근 불거진 버스회사 보조금 지급 현황 개선’이란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오지마을 주민을 위한 교통수단 강구(행복택시, 마을버스 등)와 현 시내버스 보조금 사업내역, 과거 보조금 관련 논쟁 등’을 거론하며, 주민이 편리하고, 투명한 보조금 산정 및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 담당자는 “오지마을은 수요응답형 버스를 2개 면(양북, 산내)에서 시험운행 중에 있고, 보조금의 경우 운송원가 산정 기준이 지자체별로 달라 논란의 소지가 있어왔다.”며 “내년도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통해 대중교통체계의 전반적인 점검 및 개선과 원가산정 기준 마련으로 재정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운행체계를 마련하겠다.” 고 설명했다.

강철구 경주시 부시장은 “향후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기본으로 더 많은 이해관계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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