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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경북여행리포터. 경유기 초청 팸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3일
↑↑ 보현산댐 전망대에서 단체기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이재춘)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가을여행주간, 경북으로 여행갈 시간’의 주제로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유기, 중국인 경상북도여행기자단)의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중화권 경상북도여행기자단)는 국내외 여행전문 SNS 운영자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경상북도의 여행지를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와 SNS 등에 경북여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8 가을여행주간’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팸투어는 영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보현산댐 짚와이어와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시가전 서바이벌 게임을 취재하고,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해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실시간으로 SNS에 소개했다.

특히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타고 즐기는 보현산 단풍 풍광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경주양동마을은 크고 작은 기와집과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져 절정의 가을 풍경을 자아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실시간으로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해 경북의 가을여행주간을 홍보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팸투어 참가자 이동주 리포터(33, 경북 구미)는 “요즘 경주여행하면 황리단길과 핑크뮬리를 떠올리는데, 양동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으니 경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행을 많이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을여행주간’ 경북으로 여행갈 시간’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SNS를 통해 2~30대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가을 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리포터들이 실시간으로 SNS에 전한 여행 소식은 SNS를 통해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많은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대비해 2~30대 자유여행객과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특별 여행상품과 보문호반달빛걷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여행주간 동안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즐거운 가을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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