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04:08: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청소년 전적지 순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2일
↑↑ 전적지순례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9일 참전유공자와 지역 학생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전적지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간 소통시간을 마련해 전후세대가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참전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영천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오후에는 영천시 영천전투전망타워를 관람했다.

특히 영천호국원에서는 영천 별빛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공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난타를 시작으로 가야금, 색소폰 연주 등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김대훈 지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어르신과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