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8 도서관 문화학당 운영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최용태)은 내달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에게 인문정신을 확산하고 지역의 독서 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 도서관 문화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당은 ‘경주 건축여행 – 한옥과 신라 도성’이라는 주제 관련 도서를 선정, 저자를 초청해 경주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한옥을 이해하고 독락당과 옥산서원, 양동마을, 경주교동마을 한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신라 도성의 개념, 궁성, 교통로, 방어체계, 신라도성제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시민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낮 시간에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저녁 6시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2회는 ‘한옥과 생활’, ‘경주 한옥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정호 공주대학교 교수가, 3‧4회는 ‘신라 도성의 구조와 변천’, ‘신라 도성의 도시계획’이라는 주제로 박방룡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이 강의를 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여 23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9-889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