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칭 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업무협약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가칭 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현, 감포고 교장 심영란)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사무총장 강호연)는지난 17일(수) 오후 2시, 서울 강남 무역센터 코엑스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무역 관련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대한민국 무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향후 긴밀하게 상호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 협약 사항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 인력 양성과 현장 체험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상호 협력 내용이 있다. 아울러 무역업체 채용정보 제공 및 마이스터고등학생 인재 추천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이 배출되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약했다.
강호연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 관련 전국 최초의 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므로 향후 학생들에게 좋은 현장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며 "아울러 무역아카데미의 우수한 강사진 및 교육 환경을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께도 제공하여 무역실무 관련 교수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심영란 가칭 국제통상마이스터고 교장은 “한국무역협회와의 상호협약을 통해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뿐만 아니라 무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 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학급당 20명) 총60명을 모집하는 남녀공학의 학교로 무역과 공업, 외국어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융합교육과정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2020년 3월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
입력 : 2018년 10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