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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사랑을 담은 벽화그리기` 청소년 보훈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9일
↑↑ 사랑을 담은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8일 지역 청소년과 함께 고령의 보훈대상자 집에 '사랑을 담은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은 푸른 가을 하늘의 따뜻한 햇살 아래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밑그림 그리기부터 준비작업, 페인트 칠, 뒷마무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무공수훈자 김○○(87세)어르신은 "활기가 없던 빈 담장을 화사하게 만들어주어 집으로 들어갈 때 마다 기쁠 것 같고, 담장을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환하게 바뀐 담장을 연신 바라보며 즐거워 했다.

김대훈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 지역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훈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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