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협약체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베트남 똔득탕(Ton Duc Thang) 대학과 동국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지교육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영찬 교수(경영학부)는 지난 9월 28일 베트남 호치민시 7군에 위치한 똔득탕(Ton Duc Thang) 대학을 방문하여 젼쫑다오(Tran Trong Dao) 국제교류 부총장과 청해진대학사업단 및 K-Move스쿨 베트남 취업반 연수생들의 2달간 현지교육을 위한 협약 (MOA)을 체결하였다.
똔득탕대학교는 2018년 QS 대학평가에서 베트남 대학 최초로 4 Star을 받았으며 교육, 연구, 국제화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베트남 명문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베트남 취업반 연수생들은 12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두 달간 똔득탕 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하며 정규 학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현지연수를 받게 된다.
청해진대학사업은 고용노동부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취업 지원 사업으로 2, 3학년 예비자 과정과 4학년 해외취업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 10월 1일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가 똔득탕 대학교 레빙잔(Le Vinh Danh) 총장으로부터 3년 임기의 겸임교수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영찬 교수는 10월 1일부터 똔득탕 대학교 경영대학의 공식 교수로 초청 강연과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게 되며 체제비, 연구비 등을 똔득탕 대학으로부터 전액 지원받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청해진대학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찬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대학 연수생들의 현지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사업진행을 통해 많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해 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철저한 베트남 현지 수요조사와 직무, 베트남어, 영어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베트남 경영관리 실무자 양성과정 취업반 1기 연수생 전원이 하노이 연수기간 중 100% 전원 정규직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