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1일(목) 코모도호텔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다가오는 10월 20일~11월 4일 동안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가을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지 내 활성화를 위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을여행주간 동안 개최되는 보문단지에서 개최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낭만피크닉 in 경주 등 단지 내 행사 내용을 알리고 공동 홍보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각 업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할인행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공사와 업체, 유관기관 간 방문객에게 더 많은 단지 내 정보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난 주말 보문단지를 강타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내용을 공유하고 업체별 시설점검을 요청하는 등 함께 안전한 보문단지를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태풍 콩레이의 영향 등 단지 내 피해가 있었지만 입주업체와 함께 잘 극복하여 다가오는 가을여행주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문의 가을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보문단지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매 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함께하는‘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