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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대형 공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 공장화재진압 장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최근 연이은 공장(공단)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으로 대형화재 절대방지를 위한 대형 공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실태 현장 지도방문 △공장 단지별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지도훈련 실시 △공장·공단 화재발생 제로화 추진 연론 홍보 등이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 공장화재 건수는 494건(연평균 164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 8536건의 5.8%로 화재 발생 빈도는 대체적으로 낮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2017년은 전년 대비 18건(11.5%)이 증가하는 등 화재건수는 대체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대형 공장, 산업단지별 취약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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