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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으로 밀려온 해안쓰레기 처리 작업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9일
↑↑ 해안 쓰레기처리 몰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해안에 밀려온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에 의한 집중호우로 감포의 나정천, 양북의 대종천, 양남의 하서천 등 각 하천에서 약 1,200톤의 초목류 등 각종 부유물이 해안에 유입되자 농림축산해양국 서동철 국장 외 직원 90여명과 해병1사단 군 병력 200여명이 양남면 수렴리, 하서리 일원 해안쓰레기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 각 항. 포구에 밀려온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해당 읍․면 및 어민들이 어선 및 장비를 동원해 제거작업을 했다.

경주시에서는 상가 및 주거지역과 가까이 적재된 해안쓰레기를 우선 처리해 민원발생의 최소화는 물론 최대한 많은 장비를 동시에 투입해 조기에 쓰레기가 처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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