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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오지마을 별달기‵ 사업 추진

–천북, 산내, 현곡 오지마을 참수리보안등 설치로 범죄취약지 개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1일
↑↑ 오지마을 별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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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오지마을 주민들이 야간에 통행할 떄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산내면 우라2리 마을입구, 현곡면 소현1리 버스정류장, 천북면 물천1리 저수지 등 3개소에 참수리보안등총 4개를 설치했다.

시내 지역에는 거리마다 가로등 및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오지마을에는 이와같은 시설이 부족하여, 밤이 되면 통행에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있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NH농협경주시지부와 함께, 오지마을 3곳(산내, 현곡, 천북면)에 참수리보안등을 설치했다.

참수리보안등은 경찰마크와 LED조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찰마크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범인에게는 범죄심리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또한 LED조명은 주위를 밝게해 보행자들의 통행을 편하게 함은 물론 교통사고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오지 금융기관 대상 풋SOS 설치에 이어 참수리보안등 설치까지, 오지마을 대상 치안인프라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경주시 전역의 치안이 강화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범시설물을 설치 할 계획이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2월 풋SOS설치부터 이번 참수리보안등 설치까지 민‧관 협력으로 인해 경주시 치안이 크게 향상되었다. 추후에도 참수리보안등 뿐만 아니라, 기존 보안등 조도 개선,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주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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