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02:01: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국내 기업 독일 진출 판로 개척 지원

- 독일 프랑크푸루트와 쾰른에서 기업 수출 진흥 위한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7일
↑↑ 쾰른 전시회 단체사진(왼쪽에서 세번째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쾰른에서 개최되는 해외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했다.

GTEP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장에서 열린 “2018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 S&J와 함께 참가한데 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소셜빈과 함께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린 ‘2018 독일 쾰른 유아용품 박람회’에 각각 참가했다.

‘2018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전세계 76개 국가에서 4,834개의 업체와 14만 명의 참관객이 찾는 행사로 과학 기술, 교통, 자동차·이륜차, 엔지니어링, 기계류를 주요 산업 분야로 하며 디젤부터 전기차 부품까지 다양한 범위를 다루고 있는 전시회이다.

‘2018 독일 쾰른 유아용품 박람회’는 1232개의 업체와 3만 명의 참관객이 찾는 유아용품 산업분야 세계적인 대표 전시회이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부터 부스설치, 마케팅 관련 업무를 통해 수행하였으며 “2018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에서 210건, ‘2018 독일 쾰른 유아용품 박람회’에서는 총 100건에 달하는 바이어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2018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전찬민 (국어국문학 4) 요원은 “자동차부품 유망기업이 유럽시장에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시회로 수많은 상담을 진행했다. 5일 간의 수출 상담을 통해 목표했던 각 개국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장의 바이어 발굴이 가능했다. 또한 디젤 차량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시장조사가 가능했다. 더불어 디젤 차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트렌드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GTEP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 및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컨택 등의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며 무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