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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선도이웃애복지단 1:1가족맺기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6일
↑↑ 선도이웃에 복지단 가족맺기(사진제공=선도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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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선도이웃애복지단(위원장 서기봉)은 노후원룸과 빌라를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의 유동성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1:1가족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이웃애복지단 위원 25명은 지난 20일부터 1:1 통합사례관리 결연가구에 추석맞이 가정방문을 통해 생필품 선물세트 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자녀와 동반자살을 시도한 바 있는 한부모가족, 노숙홀몸어르신, 가정폭력피해가족 등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고위험군 세대에 가족맺기를 통해 이웃의 사랑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위원장인 서기봉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특화사업을 마련한데 뜻 깊게 생각하며,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허만대 선도동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도이웃애복지단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주민센터도 협의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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