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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서라벌행복드림협의회, 추석 맞아 사회적 약자 가정에 `사랑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 사회적 약자 가정에 사랑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 10가구를 찾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의 온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 대상자들은 한부모가정, 폐지수거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받은 이웃들로 따듯한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경주경찰서 서라벌행복드림협의회 선덕로터리클럽 후원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모가 지적장애가 있으나 아직 등급을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양남 홍○○(여, 13세) 학생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협업하여 장애등록 및 기초생활수급비 지원하고,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자택수리 등 생활환경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소외받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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