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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초청 추석맞이 `사랑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 경주서 북한이탈주민 위안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공석돈)와 함께 지난 18일(화) 오후 7시 경주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 LIVE, 섹소폰, 대금연주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흥겨운 장기자랑과 푸짐한 선물 전달 등 2시간여 진행됐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A씨(74세, 여)는 “고향을 떠나 명절 때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매년 잊지 않고 이런 큰 행사를 개최하여 격려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낯선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자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A씨(74세, 여)는 “고향을 떠나 명절 때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매년 잊지 않고 이런 큰 행사를 개최하여 격려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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